지방도시에서 부터 시작하고 있는 미분양 사태

분양시장은 3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.
불과 1년전만해도 시골 깡촌? 마져도 미분양은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로 분양율이 높았지만

지금은 정 반대로 보입니다.

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미분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분양가로 분양한 곳은 서울마져도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.

얼마전 15% 할인분양까지 진행했던 칸타빌 수유펠리스의 경우 잠깐 반짝 했지만 여전히 70% 이상 미분양이 남아있어

시행사의 속을 테우고 있는데요.

애초에 욕심 조금만 내서 적절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 했더라면 분영 청약으로 마감되었을 현장이 이렇게 애물단지로 변했습니다.

지금은 고금리로 찬바람을 세차게 맞고 있어 더 많은 할인을 해도 분양 완료 되기 까지는 수개월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전쟁과 원자재 가격상승 그리고 환율상승으로 우리의 부동산 시장의 앞날은 캄캄한데요

이제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아니라면 쳐다도 보심 안될거 같습니다.